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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안 뽑으면 후회할거다”... 아이돌학교 화제의 발언 주인공은?


입력 2017.09.30 08:07 수정 2017.09.30 12:39        박창진 기자
ⓒ사진=팬클럽사이트 캡쳐

아이돌학교 이해인이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30일 오전 11시 기준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해인’, 2위에 ‘아이돌학교’가 나란히 떠오르며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걸그룹 인재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아이돌학교는 7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1부작으로 방송됐다.

가수 김희철 담임 선생님의 색다른 진행 속에 아이돌학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폐활량 훈련, 무대위기 대처술 등의 과목을 배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해인의 탈락해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해인의 발언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 중 이해인은 노래 테스트 방에서 디렉팅 크루의 질문에 "제가 촉이 좋다. 이 곡에서 저를 안 뽑으면 후회하실거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해인의 발언이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긍정적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자신감이 팬들에게 반감을 불러일으켰다는 부정적 의견도 개진되고 있다.

한편, 예선에 합격한 41명이 데뷔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 아이돌학교는 이해인 탈락 후 최종 9인이 프로미스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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