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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 ‘충격’... “월드컵 수장 관심 있다?” 히딩크 논란 일파만파


입력 2017.10.08 10:53 수정 2017.10.08 14:14        박창진 기자
ⓒ사진=히딩크 팬클럽사이트

국가대표 수비수 김주영에 대한 비난 여론이 급부상 중이다.

8일 오후 2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주영’이 떠오르며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 7일 김주영이 자책골을 기록한 러시아전 패배로 인해 감독 교체설이 제기된 가운데, 히딩크의 돌발 발언과 과거 이력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히딩크 측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 국민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수 있다”라는 발언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네델란드 출신 히딩크는 1946년 11월 8일에서 태어났으며 1998년 FIFA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4위,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4위, 2006년 FIFA 월드컵에서 오스트레일리아를 16강에 올려놓은 화려한 경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더욱이 히딩크는 2006년 FIFA 월드컵이 끝난 이후,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러시아를 UEFA 유로 2008 4강에 진출시켰으며 한때 첼시 FC의 임시 감독직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 출신 김주영은 1988년 7월 9일에 태어났으며,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김주영은 중국 슈퍼리그 허베이 화샤 싱푸 소속 선수.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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