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윤하 라이브방송 난입 포착 "안녕하세요"

손흥민이 가수 윤하의 라이브 방송에 깜짝 등장해 댓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하의 라이브 방송에 손흥민(25·토트넘)이 깜짝 난입했다.

윤하는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런데 손흥민은 생방송을 시청한 것은 물론 "안녕하세요"라며 인사까지 남겨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의 아이디는 물론 인증 배지(유명인이나 회사 당사자임을 인증하는 마크)가 찍혀 있어 사칭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홍정호와 함께 축구계를 대표하는 윤하 팬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윤하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할 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