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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중학생 시절 권고정학 당한 이유는?


입력 2018.02.04 00:14 수정 2018.02.04 16:20        박창진 기자
ⓒMBC 사진자료

일요일 예능 "효리네 민박2"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효리가 중학교시절 노래방에 갔다가 권고전학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효리는 “중학교 때 4~5번 노래방에 갔다 걸려서 권고전학을 가게 됐다”라며 “그 당시 노래방이 청소년 유해 장소여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내가 다른 중학교로 전학을 가자 ‘문제아’라는 소문이 퍼져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눈길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편하게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노래에 관심이 많았나보네”, “자랑은 아니지 않나”, “자유분방한 성격이 맞는 듯”, “권고전학 놀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리네 민박2"는 4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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