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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코스비 성폭행 유죄, 구체적으로 묘사한 피해여성들 눈길 "어떤 행위?"


입력 2018.04.27 00:18 수정 2018.04.27 08:24        박창진 기자
ⓒ빌 코스비 사회관계망서비스

성폭행 유죄 판결을 받은 빌 코스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뉴욕매거진 표지에 공개된 빌 코스비에 성폭행 당한 35명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욕매거진은 과거 메인 표지에 서로 비슷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는 다양한 인종의 여성 35명의 흑백사진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35명의 피해 여성은 20대부터 80대까지의 연령층에 걸쳐 있으며 직업도 슈퍼모델, 웨이트리스, 언론인 등 다양하다. 추가 증언을 기다린다는 의미에서 36번째 의자는 비어 있다.

또한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특히 피해 여성들은 인터뷰에서 빌 코스비가 어떤 성적 행위를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빌 코스비는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퀘일루드라는 약물을 먹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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