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리뷰]한국독일전 ‘역대 전적도 동률’
한국 vs 독일 팩트리뷰
- 독일은 2002 프랑스, 2010 이탈리아, 2014 스페인에 이어 조별리그서 탈락한 역대 4번째 전 대회 챔피언이 됐다.
- 독일은 193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1라운드서 탈락했다. 지금과 같은 조별리그 시스템에서는 처음 일어난 일이다.
- 한국은 1954년, 1986년, 1990년, 1994년, 1998년 등 5개 대회 연속 조별리그서 탈락했고, 이번 대회까지 다시 2회 연속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 독일의 2득점 탈락은 2002년 프랑스(무득점)에 이은 두 번째로 적은 전 대회 우승팀의 총득점이다.
- 독일은 월드컵 6경기 만에 아시아팀을 상대로 첫 패를 당했다.
- 독일은 이번 대회 3경기서 2경기나 무득점에 그쳤다. 앞서 월드컵 15경기 중 2경기 무득점과 비교된다.
- 한국은 2010년 그리스전 2-0 승리 후 처음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 한국은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독일을 꺾었고, 역대 전적 2승 2패 균형을 맞췄다.
- 95분 52초에 터진 손흥민의 득점은 독일이 월드컵에서 가장 늦은 시각에 허용한 골이다.
- 독일은 2010년 이후 토마스 뮬러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2경기서 모두 패했다. 2010년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0-1패했고, 뮬러가 선발로 나선 15경기서 12승(승률 80%)을 거둔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