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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역시 이병헌"


입력 2018.07.09 08:49 수정 2018.07.09 09:59        이한철 기자

김은숙 신작, 이병헌x김태리 조합 호평

방송 2회 만에 10% 돌파…신기록 청신호

'미스터선샤인'이 2회 만에 시청률 10%대에 진입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tvN 방송 캡처.

tvN 새 주말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미스터션샤인'은 7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유료가입) 8.6%을 기록한데 이어 8일 2회 방송에서 2.2% 포인트 급등한 10.8%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됐던 '무법변호사'가 총 16회 중 한 번도 시청률 10%대를 넘기지 못한 것과 대조적이다. '무법변호사'는 마지막회에서 자체최고 시청률인 8.6%를 기록하며 지난 1일 종방됐다.

'미스터션샤인' 은 우리나라 근대사를 배경으로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서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 조선으로 다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시청률로 나타났다는 평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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