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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출시… ‘에너지효율 높였다’


입력 2018.07.25 10:00 수정 2018.07.25 09:19        권신구 기자

인버터 DD(Direct Drive) 시스템 향상

무선랜 기능 탑재, 스마트폰으로 시간 맞춰 작동

모델이 LG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인버터 DD(Direct Drive) 시스템 향상
무선랜 기능 탑재, 스마트폰으로 시간 맞춰 작동


스마트폰으로 원격 작동시키고, 에너지효율은 높인 똑똑한 통돌이세탁기가 나왔다.

LG전자는 25일 프리미엄 통돌이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 신제품 17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인버터 DD(Direct Drive) 시스템을 향상해 에너지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에서 다양한 물살을 구현하며 세탁성능과 에너지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 신제품은 ▲터보샷 ▲스팀 ▲애벌세탁 등 기존 LG 통돌이세탁기의 장점들도 그대로 갖췄다.

무선랜(Wi-fi) 기능도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기를 작동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장원인, 수리방법, 전기 사용량, 통세척 시기 등 다양한 스마트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세탁용량 22kg 신제품에서 표준코스와 물높이 4수위에서 사용된 물은 기존보다 10%가량 적었으며 소비전력량도 최대 40%까지 줄어든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74만원에서 133만원 선이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 부장(부사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고효율, 고성능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신구 기자 (incendi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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