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노덕래 사망…이적 "평안하길"
그룹 베이시스트 노덕래가 사망했다.
28일 한 매체는 노덕래가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딥송 싱글 앨범 ‘Slow Bullet’으로 데뷔한 노덕래는 그룹 스포트라이트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하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노덕래 사망 소식과 관련해 이적은 자신의 SNS에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참 착한 사람 덕래.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원합니다”라면서 “덕래가 전곡 베이스를 연주한 ‘사랑’ 앨범 듣고 공연할 때마다 생각이 나는 걸 어쩔 수 없을 거예요. 남은 가족들 부디 강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래야 안녕”이라고 그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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