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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 신청-검토’ 사립유치원 38곳


입력 2018.11.07 20:46 수정 2018.11.07 20:48        스팟뉴스팀

폐원 안내 서울 5곳, 대구 4곳

유치원 자료사진 화면. ⓒ 연합뉴스

폐원 안내 서울 5곳, 대구 4곳

학부모에게 폐원을 안내하거나 지역 교육청에 폐원을 신청한 사립유치원이 전국 38곳으로 늘어났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전국 사립유치원 38곳이 폐원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을 안내하고, 1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안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일과 비교하면 폐원 안내를 한 곳은 9곳, 실제 폐원 신청서를 접수한 곳은 1곳 증가한 것이다.

폐원을 안내한 9곳은 서울 5곳, 대구 4곳으로 나타냈다. 원아 모집의 어려움과 경영상의 악화가 주된 이유로 알려졌다. 정식 폐원 신청을 한 곳은 인천의 사립유치원으로 운영자의 건강 문제 등 개인 사정으로 지난 4월부터 휴원중이다.

교육부는 폐원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폐원을 하려면 학부모 3분의2 동의를 얻어야 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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