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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LG전자, ‘지스타’서 게이밍 전용 IT 기기 전시


입력 2018.11.15 10:00 수정 2018.11.15 15:31        부산 = 데일리안 유수정 기자

게이밍노트북·울트라기어 모니터 8종 선봬

넥슨 부스에 ‘LG V40 씽큐’ 160대…모바일 게임 최적

코스프레 모델들이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LG전자 부스에서 게이밍노트북 등 IT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LG전자
게이밍노트북·울트라기어 모니터 8종 선봬
넥슨 부스에 ‘LG V40 씽큐’ 160대…모바일 게임 최적


LG전자가 15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G-STAR) 2018’에서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IT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LG전자는 지스타 내 부스를 마련하고 ▲LG 게이밍노트북 ▲LG 울트라기어 ▲LG 시네빔 Laser 4K ▲LG 그램 ▲LG V40 씽큐(ThinQ)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주력해서 소개하는 상품은 15.6인치 ‘LG 게이밍노트북(모델명 15G880)’이다. 이는 1초에 144장의 화면을 보여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수준의 사양을 자랑한다. 인텔 8세대 헥사코어 i7 CPU를 탑재해, 7세대 쿼드코어보다 23% 가량 뛰어난 퍼포먼스를 낸다.

또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주력 제품 8종도 전시한다. 대표모델인 ‘34GK950G’ 제품은 21대 9 화면비에 WQHD(3440X1440) 해상도를 갖추고, 1초에 최대 120장(120Hz)의 화면을 처리한다. NVIDIA의 ‘G-싱크’ 기술과 ‘나노 IPS’ 패널을 적용해 색감을 명확하게 표현한다.

‘LG 시네빔 Laser 4K’의 경우 레이싱 게임 등을 대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기기에 최적인 제품이다. 150인치 대화면을 2500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보여주며, 4K UHD(3840X2160) 해상도를 갖췄다.

LG전자는 게임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씽큐’와 ‘LG G7 씽큐’의 경우 넥슨 부스에 전시했다. ‘V40 씽큐’는 6.4인치 QHD+(3120X1440) 해상도 올레드 풀비전(OLED Full Vision) 대화면을 갖췄으며, 붐박스 스피커로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준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최고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IT 기기들로 시장 리더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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