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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친선 경기서 일본 최강 니시코리 격파


입력 2018.11.25 13:26 수정 2018.11.25 13:26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정현, 니시코리 격파. ⓒ 게티이미지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 랭킹 25위)이 일본 테니스 최강자 니시코리 게이(28, 랭킹 9위)를 격파했다.

정현은 2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18 드림 테니스 이벤트 단식 경기에서 니시코리에 6-5로 이겼다. 이 대회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자선 테니스 대회로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벤트 대회 특성상 단 1세트만으로 구성됐고 정현과 니시코리의 한일전이 성사됐다. 두 선수의 위상 역시 아시아에서 절대적이다.

정현은 올해 초 열린 호주 오픈에서 한국 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이라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니시코리는 더욱 대단하다. 그는 2014년 US 오픈 준우승을 비롯해 4대 메이저 대회 8강 이상을 6번이나 진출하며 아시아 테니스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친선전의 승자는 정현이었다. 승부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며 의외로 접전이 펼쳐졌고 니시코리가 3-1로 앞서갔지만 정현이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어 마침내 승리를 따냈다.

한편, 정현과 니시코리는 지난해 6월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4회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당시 5세트 접전 끝에 정현이 2-3 석패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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