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오후 4시 29분께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당시 펜션에는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목재 펜션 3개 동 73㎡를 태워 4443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불길에 뒤덮인 펜션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훼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