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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정준영 동영상 악성 루머에 한 말


입력 2019.03.13 08:11 수정 2019.03.13 09:08        부수정 기자
배우 이청아가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루머를 에둘러 부인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이청아가 정준영 동영상 지라시 루머를 에둘러 부인했다.

이씨는 12일 오후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청아는 이날 '정준영 동영상' 속 인물이라는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이청아는 성관계 '몰카'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 사태가 터진 12일부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이청아가 언짢아 한다"며 "악성 루머가 계속되면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준영 사태와 관련해 악성 루머가 퍼지면서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영 실명을 최초로 언급한 SBS는 12일 방송에서 "몇몇 이름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며 "확인되지 않고 근거 없는 내용을 퍼뜨리는 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드는 분명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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