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친구' 왕대륙 "나는 관련없다…불법행위 규탄"
대만 배우 왕대륙이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승리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왕대륙 소속사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승리와는 평범한 친구"라며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어떠한 부도덕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중화권 매체들이 승리, 정준영 사건을 보도하면서 그들과 친분이 있는 왕대륙 등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왕대륙이 클럽 버닝썬을 찾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왕대륙 측은 "온라인에 유포되는 왕대륙 관련 악성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왕대륙은 승리와 관련된 사건과 전혀 관계 없다"며 악성루머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왕대륙 측은 "이번 사건의 모든 불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한편, 왕대륙은 신작 영화 '장난스런 키스'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 내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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