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시노앨리스’ 글로벌 사전예약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
오는 6월 한국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 목표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
오는 6월 한국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 목표
넥슨이 일본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광고 영상 및 게임 내 배경음악을 9일 최초 공개했다.
넥슨에 따르면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2017년 6월 일본에 출시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석권하고 누적 이용자 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은 사전예약 페이지에 캐릭터 및 세계관 소개 영상과 함께 ‘앨리스’, ‘신데렐라’,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광고 영상 3편과 게임 내 배경음악 8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게임 배경음악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일본 현지에서 앨범으로도 발매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7위에 올랐다. 배경음악을 작곡한 오카베 케이이치는 요코오 타로 디렉터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흥행작 ‘니어 : 오토마타’로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즈 2017’에서 최고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넥슨은 오는 6월 시노앨리스의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노앨리스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와 모바일 앱 ‘넥슨플레이’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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