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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름, 남궁민과 러브스토리 공개 '꽁냥'


입력 2019.05.09 17:45 수정 2019.05.09 17:46        김명신 기자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 KBS

모델 겸 배우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6년 2월 열애를 인정했다.

진아름은 KBS ‘해피투게더’에서 남궁민과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날 ‘애기야’로 부르고 난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의 사랑꾼 면모를 전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진아름은 “드라마 ‘리멤버’에서 남궁민의 악역 연기를 보고 정말 무서웠다. ‘날 속이고 만나고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진아름은 남궁민과 서로 주고받은 생일 이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진아름은 “남궁민이 내가 해 준 생일 이벤트에 눈물을 흘렸다. 이벤트를 위해 친구들까지 총동원했다”며 남궁민을 감동케 한 이벤트 전말을 공개했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로 처음 만났다고. 진아름은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며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아름은 남궁민의 고백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남궁민은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 중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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