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키움증권, 부산서 글로벌 ETF 특강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키움증권과 공동으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바벨전략, 성장과 배당’이라는 주제의 금융특강을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이날 특강에서는 다양한 배당 관련 ETF와 함께 혁신성장 테마 ETF들의 비교를 통해 글로벌 ETF의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연준은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러한 낮은 금리 레벨은 혁신 성장과 고배당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며 “4차산업을 포함한 혁신성장 테마가 향후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서 국내 주식시장 및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선 국내 산업으로 그간 소외됐던 카지노와 여행, 음원 등의 다양한 레저부문에 대한 산업 전망과 투자전략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