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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고객 패널단 운영 마무리…성과 공유회 열어


입력 2019.11.14 19:48 수정 2019.11.14 19:49        박유진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고객 패널단이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19년 NH패널단 종합발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이대훈 농협은행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 고객 패널단이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19년 NH패널단 종합발표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고객 중심으로 꾸려진 'NH패널단'의 활동을 종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무 개선 사례를 공개했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는 고객과 직원패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패널단 종합발표회'가 개최됐다.

NH패널단은 고객패널과 사내에서 선발한 직원패널 등이 은행의 상품과 서비스 제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제안하는 제도다. 금융 신상품 아이디어와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올해 패널단은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이어 활동이 마감됨에 따라 이날 활동사항을 종합하고 평가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패널단의 주요 제안 사례로는 NH스마트뱅킹 첫 화면에 감성메시지를 표시하거나 영업점 전자창구(태블릿창구) 이용 시 가이드 문구를 한글 뿐만 아니라 영어와 병기한 서비스가 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고객과 직원패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 및 현장과 상호 소통하며 고객중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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