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판매량 전년比 16% 상승

김장철 특수 맞아 판매량 상승…11월 10만대 판매 전망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딤채’ 11월 판매 현황ⓒ위니아딤채

김장철 특수 맞아 판매량 상승…11월 10만대 판매 전망

위니아딤채의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이 김장철 특수를 맞아 상승했다.

위니아딤채는 11월(1일~24일)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분석할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평균 판매량은 3600여대를 기록했다. 회사는 현 추세를 유지하면 11월에만 10만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월 최고 판매일은 11일로 51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해에는 11월 26일에 처음으로 5000대를 돌파해 올해 기록이 15일 당겨졌다. 위니아딤채는 14일 수능 한파가 예보되면서 김장을 준비한 가정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020년형 딤채는 26년 동안 연구해온 국내 최초 김치연구소(현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의 저장·숙성 기능이 탑재됐다. 또 육류와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을 최적화해 사계절 가전으로서의 사용성을 높였다.

위니아딤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딤채의 주요 장점을 강조한 TV광고를 송출했다. 또 유튜브 채널에 웹드라마를 순차 공개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공감을 샀다.

회사 관계자는 “김치냉장고하면 딤채라는 말이 주부들에게는 자연스럽듯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계절 가전으로 탈바꿈한 딤채가 소비자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