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증편
매일 2회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05분 출발
매일 2회 오전 8시 10분, 오후 4시 05분 출발
진에어는 겨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이달 25일부터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확대 운항한다. 증편된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운항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매일 오전 08시 10분과 오후 4시 05분에 출발한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운임 최저 46만1000원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인천~조호르바루는 진에어의 단독 노선으로 항공 스케줄 선택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여행 편의성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호르바루는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이자 연중 기후가 온화한 곳으로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레고랜드 테마파크를 비롯해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한 관광지다.
특히 싱가포르와는 조호르 해협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연결돼 있어 버스나 기차 등 교통을 이용한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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