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인재영입 1호인 최혜영 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이사장이자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여린 인재영입식에 참석하고 있다. 최씨는 발레리나의 길을 걷던 중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자동차 사고로 목을 다치는 등 사지 마비 증상으로 척수 장애 판정을 받았다. 그는 한동안 힘든 시간을 겪은 뒤 무용수의 길을 접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강의와 교재개발, 프로그램 연구에 뛰어들어 2017년 여성 척수장애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나사렛대학교에서 재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