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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 "변명의 여지 없어"


입력 2020.01.14 18:10 수정 2020.01.14 18:10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스타강사주예지가용접공비하발언에대해사과했다. 유튜브영상캡처.

주예지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라이브 방송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업을 언급했다. 해당 직업 종사자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한다. 앞으로 말 한마디에 신중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예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용접공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고, 해당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 영상에서 주예지는 "솔직히 얘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 아닌가.(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지. 돈 많이 준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자 SBS 파워FM '배성제의 텐' 측은 14일 예정됐던 주예지의 출연을 취소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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