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네이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 확산으로 온 나라가 비상인 가운데, 환자와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범사회적 구호 움직임에 동참하려는 취지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으로서 코로나 환자는 물론,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국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정상 사회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은 경제성장률 전망 또 하향…신종 코로나에 '발목'
기존 2.3%서 2.1%로 내려…지난해 7월부터 세 차례 연속 조정"코로나19 사태에 성장세 일시 위축…성장경로 불확실성 높아"
[코로나19] 게임빌-컴투스, 전사 임직원 재택근무 시행
게임빌(위쪽)·컴게임빌과 컴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사 임직원 대상 재택근무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현재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이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적극 검토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앞서 양사는 전날까지 임산부 등 보호가 필요한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를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사옥 방역 강화, 마스크 지급, 소독제 비치, 사내 식당·카페 운영 시간 조정 등의 조치도 취했다.회사 관계자는 “재택근무…
[코로나19] 수협, 피해 수출업체 지원 나서
수협중앙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해외 각국에서 발생한 통관·물류 차질, 현지 공장 폐쇄, 상담회·박람회 취소 등의 피해 사례를 접수받아 상담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업체들은 ▲중국(상해·청도·홍콩) ▲베트남(호치민) ▲대만(가오슝) ▲일본(도쿄) ▲미국(LA·뉴저지)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등 각국의 수협 무역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수협은 애로사항을 상시 확인해 품목별·사안별로 상담센터 운영일지를 작성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수출 피해사례 공유를 통해 대응 체…
[코로나19] 한은, 피해 업체에 5조 대출 지원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5조원을 공급한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기존 25조원에서 30조원으로 늘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의결했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으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이다. 구체적으로는 도소매, 음식·숙박, 여행, 여가, 운수업과 중국으로부터 원자재와 부품을 조달하거나 대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 등이…
[코로나19] 생보업계, 위기 극복 지원방안 시행
생명보험업계가 최근 전국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이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방안 시행에 나선다.샌명보험협회는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구호물품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위기극복을 위한 건전한 보험모집 문화 확립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생보업계 공동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생보업계는 보험료 및 계약대출이자 납부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민 및 소상공인 등에 대한 적기 지원을 실시하고, 비…
한덕수, (기왕 하려면) 반기문 말고 윤석열 돼라
'국방부→대통령실' 재이전 가능성 꿈틀…본래 주인 되찾나
김슬아부터 박이라까지…유튜버로 등판한 유통가 CEO들
"저도 모르게 그만" 남윤수, 19禁 게시물 올렸다 사과 '무슨 일?'
"81년 만에 서울에 눈·강풍에 폭설" 4월 '오락가락 날씨' 왜 이래?
"4일간 코피가..." 병원에 가봤더니 'OO' 발견돼 '충격'
실시간 랭킹 더보기
[트럼프 스트레스] ‘관세후퇴’ 논란에 트럼프 “전자제품, 면제 아니다”
미국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부과에서 제외된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관세정책에 후퇴가 없다고 밝혔다.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금요일(4월11일)에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exception)가 아니다”며 “이들 제품은 기존 20% 펜타닐(마약성 진통제·일명 좀비마약)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단지 다른 관세 범주(bucket)로 옮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가오는 국가안보 관세 조…
[트럼프 스트레스] USTR 대표 "미·중 정상간 대화, 계획 없어"
[트럼프 스트레스] 미국인 4분의 3 "트럼프 관세로 물가 오를 것"
IT/과학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언더독의 기적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피치, 18년 만에 中 국가신용등급 강등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경선’을 위해
尹이든 李든 재판 원칙은 동일해야 [기자수첩-사회]
한화, 타이밍을 놓친 소통의 아쉬움 [기자수첩-산업]
균열의 연금개혁, 숙제는 ‘세대 공존’ [기자수첩-정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