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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입력 2020.06.15 09:23 수정 2020.06.15 09:23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74%(15.84포인트) 하락한 2116.4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269억원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0억, 143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3%(0.97포인트) 내린 745.0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 135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은 홀로 236억원을 매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폭락했던 미국 뉴욕 증시는 지난 12일(현지시간)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의 2차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2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477.37포인트, 1.9% 상승한 2만5605.5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9.21포인트, 1.31% 올라 3041.31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은 96.08포인트, 1.01% 올라 9588.81에 마감했다.


다만 전날 5% 넘게 폭락한 영향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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