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 환자 대상으로 'CT-P59' 안전성, 내약성 등 검증 예정
셀트리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중화항체의 국내 임상 1상 추가 승인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장 대비 1만1500원(3.75%) 오른 31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셀트리온은 전날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화항체 후보인 CT-P59의 국내 임상 1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은 CT-P59의 안전성, 내약성, 바이러스 중화 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의료원·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