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 우위 속에 장초반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10.19포인트(0.43%) 상승한 2359.74를 기록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65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원, 22억원을 동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혼조세다. 삼성전자(1.11%)를 비롯해 SK하이닉스(0.53%), 네이버(2.77%), 셀트리온(0.67%), 카카오(0.87%)는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LG화학(-0.54%), 삼성바이오로직스(-1.79%), 현대차(-1.6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6.63포인트(0.78%) 상승한 860.19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는 제조업의 회복세와 기술주 약진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동반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1포인트(0.76%) 상승한 2만8645.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6.34포인트(0.75%) 오른 3526.6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4.21포인트(1.39%) 상승한 1만1939.67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