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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영화제 2관왕 '종이꽃', 10월 관객과 만난다


입력 2020.09.22 10:22 수정 2020.09.22 10:2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스튜디오 보난자

영화 '종이꽃'이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


'종이꽃'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22일 '종이꽃'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안성기, 유진, 김혜성, 장재희까지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신구 배우들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함께 모여 서로의 기적이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보는 이들마저 가슴 따뜻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행복한 미소가 담겼다.


영화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종이꽃'은 제53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과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하는 백금상을 수상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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