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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승인’...영국 이어 2번째


입력 2020.12.05 11:51 수정 2020.12.05 11:52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글로벌 화이자 백신 보급 탄력 받나

서울 중구 한국화이자제약 앞을 한 시민이 걸어가고 있다.ⓒ뉴시스

바레인도 화이자 코로나 백신을 승인했다.


연합뉴스가 4일(현지시간) 인용한 로이터, AP통신에 따르면 이슬람 국가 바레인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허용했다. 바레인은 영국에 이어 화이자 백신을 두 번째로 승인한 국가가 됐다.


바레인은 가용한 모든 데이터의 철저한 분석과 검토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화이자 백신 구매량은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영국 정부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영국에 이어 바레인이 화이자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하면서, 우려에도 불구하고 화이자 백신 보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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