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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여자축구 중국전…4월 홈&어웨이로 개최


입력 2021.03.03 21:19 수정 2021.03.03 21:1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사상 첫 올림픽행을 노리는 콜린 벨호.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가 다음 달 열린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PO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 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8일 오후 4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차전, 일주일 뒤인 다음 달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원정 2차전이 열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두 차례 맞대결에서 중국을 꺾는다면 여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당초 지난해 3월 PO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다. 여자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역대 전적 4승 6무 27패로 밀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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