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통일 과연 될까?”…유감(遺憾)이다
귀를 의심했다. 감정을 누르고 동영상을 반복 재생하며 한 자 한 자 받아 적었다.“나는 통일을 생각을 안 해봤어요. 과연 될까. (···) 준비 없는 통일은 재앙이 올 수 있어요. 통일은 면밀하게 우리가 좀 대비를 하고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직은 내가 이거는 생각해 본 일이 없기 때문에. 통일은 되었으면 좋겠는데, 내 살아있을 때는 통일 되기가 어렵지 않을까. 김정은이 워낙 젊어요. 저 일찍 가지도 않을 거고. 그래서 여기는 내가 선뜻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홍준표, “통일된 이후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과 국제사회 속 역할이 …
트럼프發 관세 리스크? 정의선 회장을 봐라
'뼛속까지 장사꾼'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의 대가다. 거래의 달인이자, 야비할 정도로 냉정한 사람이다. 그런 그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에 25%에 관세를 내라"고 한다. 통상 물건을 구매하는 쪽이 '갑'이고 파는 쪽이 '을'이라면, 미국은 '갑'이고 현대차는 '을'이다. 국력 역시 우리나라보다는 미국이 절대 우위다.특히 대미 수출 비중이 큰 자동차는 품목별 관세가 부과될 경우, 기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진 현대차가 미국산보다 10~20%가량 저렴했는데, 관세가 부과되면 오히려 더 비싸져 가격경쟁력을 …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두 달 간의 통상 정책 소고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지난 1월 20일 출범한 후 매일 수많은 통상 정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은 각종 언론·방송 인터뷰, 소셜미디어 등 여러 매체를 통하여 발표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제된 언어로 공식 발표된 백악관 문서이다. 백악관 문서는 행정부 각 부처에 대한 지시를 담은 각서(Memorandum), 실제 조치명령을 담은 포고문(Proclamation) 및 행정명령(Executive Order) 등이 있는데 이들을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해 볼 수 있다.먼저 첫번째 카테고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반적인 통상 정…
이재명, 박찬대 등 민주당 의원들은 미친 것일까
“당신들은 미쳤다.”대단히 격정적인 질타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키고만 2004년의 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소속 193명 의원을 향해 정신과 의사 정혜신 씨가 한 말이었다.“내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느낌, 내가 사라져 버릴 것 같은 극단적인 존재감의 위협이 현실 검증력을 교란시켜 정신병적 상태를 유발한다. 야 3당의 탄핵안 가결은 그런 자폐적인 구도에서 발생한 착란 증세처럼 보인다.”(한겨레, 2004. 3. 15).나쁜 선례는 더 쉽게 관행화한다임팩트가 대단한 표현이었다. “저 사람들 미친 거 아냐?”라…
어류에서 찾은 생명의 힘 ‘연어 PDRN’…한의원에서도 맞을 수 있다
최근 미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리쥬란’과 속칭 관절 DNA 주사로 불리는 ‘콘쥬란’ 등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주사제가 양방의 영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PDRN은 연어와 같은 어류의 정소에서 추출한 DNA 조각이다. 뛰어난 조직 재생 효과와 항염증 효능을 지녀 손상된 피부나 관절 회복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그동안 PDRN은 양방 영역의 대표적인 재생 치료제였다. 주로 성형외과나 피부과, 정형외과 등에서 처방됐다. 하지만 최근 자생한방병원에서 PDRN을 활용한 새로운 약침 제형이 곧 출시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
산은 도망가지 않는다
기다랗게 뻗어 있는 산줄기에 우뚝 솟은 백운봉은 마치 세월을 품은 거인의 어깨처럼 든든해 보인다. 눈앞에 보이는 봉우리라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듯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세월이 훌쩍 흘렀다. 어느 날, 저 산에 올라가 보고 싶은 마음에 몸이 먼저 달려갔다. 번개 치듯 다가오는 태도가 달갑지 않았는지, 산은 길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퇴직 후 흙 내음 가득한 전원에서 여유를 즐겨볼까 하여 텃밭을 마련해 두었다. 동네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아 앞이 탁 트인 시야가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삼각형 모양으로 뾰쪽하게 솟아 있는 백운봉의 자태…
김흠돌의 난 – 토사구팽의 모범답안
김흠돌의 반란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건 아주 쉽다. 바로 그 유명한 ‘토사구팽(兔死狗烹)’이기 때문이다. 토끼 사냥이 끝나면 개를 삶는다는 뜻의 고사성어는 권력의 속성과 매정함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월나라 왕 구천의 책사인 범려가 처음 쓴 말인데,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권력다툼에서 밀려나면서 솥으로 들어가는 사냥개 신세가 되었다. 김흠돌은 사냥개, 그것도 아주 뛰어난 사냥개였다. 자기보다 몇 배나 덩치가 크고 사나운 호랑이 같은 당나라와 맞서 싸워서 끝끝내 승리했기 때문이다.서기 661년 7월, 김흠돌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가 가져온 또 다른 폐해
최근에도 내수 부진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상품 소비현황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지수는 올해도 지난해 말 대비 0.8%나 하락했다. 올해 1월의 카드 매출도 전년도 말에 비해 2.8%나 감소했다. 올해 1월에는 설날 연휴가 있었음에도 소비진작이 이뤄지지 않았다.카드 사용에 대한 소비자 혜택 축소 등이 구체화되면서 소비자들의 카드 사용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다. 금융당국의 카드 수수료율 인하 조치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보존차원의 비용절감 노력이 심화된 결과이다.이는 내구재 등 주요 소비품목을 카드로 결제하는 국내 특성상 민간소비 악화로 이어지…
“대마불사도 옛말” 김병주 회장 조속한 사재 출연으로 총력전 나서야
규모가 큰 기업은 쓰러지지 않는다는 ‘대마불사(大馬不死)’의 논리는 이제 옛말이 됐다.1998년 IMF 외환위기 시대가 그랬고 2008년 미국 리먼 사태 때도 경험했다. 최근 6개월 사이만 해도 누구나 알만한 유명 건설사들이 잇달아 기업회생을 신청했다.최근 홈플러스 사태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여전히 ‘대마불사(大馬不死)’의 논리를 주장한다.직원 수만 2만명이 넘고 수백의 협력업체와 매장 입점 자영업자까지 포함하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홈플러스라는 회사의 지붕 아래 살고 있어서다.하지만 기업회생절차 이후 불거진 MBK의 도덕성 논란과…
탄핵, 윤석열과 이재명 중 누가 더 나쁘냐가 정답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한 건 사실이다. ‘계몽령’ 같은 건 헛소리다. 야당의 패악질을 그동안 자세히 모르고 있던 연성 보수층이나 정치 저관여 중도층에게 일부 통하는 사후(사고를 친 후) 합리화 조어일 뿐이다.그러면 이재명은 잘했나? 윤석열보다 열 배는 잘못했고 지금도, 오직 본인 법망에서 빠져나가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만을 위해, 열심히 나라 망가뜨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그는 전라도에 가서 “윤석열이 돌아오면 나라 망한다”라고 외마디를 질렀다. 그러나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더 거덜 난다”라고 대꾸했을 국민이 적어도 절반 이상…
"'법꾸라지' 이재명, 법망 피해 조기대선 폭주"…나경원, 李 행보 일침
국민의힘, 우원식 '한덕수 권한쟁의 청구'에 "겁박 즉시 중단하라"
기장 여권 분실로... 아시아나 여객기 15시간 지연
“얼마나 뜨거웠으면...” 냉장고-벽 틈새서 발견된 산불 사망자
故 설리 오빠, 김수현 저격? "6년 네가 노리개질"
[데일리 헬스] '폭싹' 애순이 엄마 광례(염혜란) 요절케 한 이 질환, 잠녀만 걸릴까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 1위 이재명…오세훈·홍준표 순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선관위 외부감사 필요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3/28(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등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남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대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은 한 성묘객의 실화(실수로 인한 불)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법조계에선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고의로 산불을 낸 경우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또한, 산불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 민사상 손해배상…
"사상 최악 산불 사태, '실화자'라도 처벌…국가도 책임 못 피해"[법조계에 물어보니 637]
싱크홀 사고 누가 책임지나? '직접 원인' 규명 관건 [법조계에 물어보니 636]
[전문] 자유언론국민연합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EBS사장을 선임하라" [미디어 브리핑]
자유언론국민연합, 25일 성명 발표
[전문] 방문진 여권인사 3인 "선동기관으로 전락 MBC, 보도본부장 해임해야"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 몫 3인 방통위원 선임의무를 당장 이행하라" [미디어 브리핑]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대 횡보…"기관 자금 없이 박스권 탈출 어렵다"
비트코인 유동성·변동성 동반 감소…거래소 유입량도 줄어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5000 달러 '암흑기' 온다고?…설마!
[코인뉴스] 비트코인, 8만7000 달러 돌파…연준 금리 인하 기조에 투심 개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3-24)
(2025-03-1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3-28)
(2025-03-21)
외국인 매도세에…코스피 10거래일 만에 2600선 반납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공매도 재개와 미국 상호관세를 둘러싼 경계감에 외국인의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2%에 가까운 약세를 보였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17포인트(1.89%) 내린 2557.98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2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14일(2566.36) 이후 10거래일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내림세를 지속했다. 장중 2549.26까지 떨어져 2550선 마저 붕괴되기도 했다.투자 주체별…
상호관세·공매도 다가오자…코스피 2600선 붕괴 출발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여파로 9거래일 만에 2600선이 붕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차주 공매도 재개와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심화된 모양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9포인트(1.73%) 내린 2562.0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4.52포인트(0.56%) 낮은 2592.63으로 출발한 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2887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
트럼프 車관세 25% 현실화에 2600선 '턱걸이'…미국發 각종 지표 주목
27일 코스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260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코스닥도 1% 이상 하락하며 700선으로 주저앉았다.내일(28일) 국내 증시는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79포인트(1.39%) 하락한 2,607.1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66포인트(0.89%) 내린 2620.28로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수도권 아파트 ‘온도 차’…서울 0.17%↑ vs 경기·인천 0.02%↓
서울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에서는 약보합세를 보이는 등 수도권 내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났다. 전세의 경우, 서울은 올랐지만 하락 지역이 다수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7% 올라 수도권(0.08%) 시세 상승을 주도한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2% 하락하며 2주 연속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5%, 기타지방은 –0.02%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지방…
수도권 아파트값 ‘희비’…서울 0.3%↑vs 경기·인천 하락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3% 상승한 반면 경기와 인천은 하락 전환하면서 수도권 내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 외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두드러졌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 한 가운데 서울이 0.3% 오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인천 지역은 하락 전환하며 일주일 전보다 0.17% 떨어지면서 수도권 상승세(0.09%)를 반감시켰다. 5대 광역시는 0.22%, 기타 지방은 0.12% 하락하며 지방의 약세는 여전히 …
서울 아파트값 0.25%↑…전세는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국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12% 상승했다.서울이 0.25%, 수도권이 0.15% 상승했다.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3%, 5대광역시는 0.07% 올랐다.반면 기타 지방은 0.03% 떨어져 상반된 움직임을 나타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8곳, 보합 2곳, 하락 7곳으로 서울과 광역시 위주로 상승 지역 숫자가 다소 우세했다.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울산(0.36%), 서울(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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