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에게 꿈과 희망, 열정 공유할 것"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현영민과 배우 김수정이 DH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22일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이천수, 현영민, 그리고 김수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천수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아 축구를 통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현영민 또한 최근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바 있으며, MBC와 SPOTV를 거쳐 현재 JTBC 축구 해설위원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DH엔터테인먼트는 김수정에 대해서는 "과거 KBS2 '스타골든벨'에서 활약하며 '정답소녀'로 알려진 김수정과도 손을 잡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며 "김수정 역시 향후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DH엔터테인먼트는 "유소년 상비군 청소년축구대표 출신이자 브라운아이드걸드, 전혜빈, 플라이투더스카이, DSP 홍보매니저로 함께하며 음반 매니지먼트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대준 대표이사가 수장을 맡은 신생 회사"라고 설명하며 "JTBC 골프 프로그램 '레전드 빅매치'와 유튜브 콘텐츠 '군대스리가' 등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김철호 이사가 DH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준 대표이사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대중들에게 꿈과 희망,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DH엔터테인먼트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애정 어린 관심과 기대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