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클로버에이전시가 블록체인 산업에 진출한다.
주시회사 클로버에이전시가 라이브 커머스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해당산업의 정보를 저장 및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로버에이전시는 라이브 커머스와 관련된 전 과정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처리 및 진행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및 제공하고, 영상 저작권 및 송출권 관리, 정보 변경 이력관리 등의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관리하고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생태계에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발행된 토큰은 라이브 커머스 교육 및 이수, 쇼호스트의 발굴 및 양성, 제품 생산 및 유통,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저작권 생성 및 이관 등의 과정에서 참여 기여도에 따라서 지급되고, 참여를 위해 필요한 유틸리티 토큰으로 활용되어 공정한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설계됐다.
관계자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중요해진 정보의 보관 및 접근과 뉴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요 핵심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저작권 등의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하고 권리의 이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해당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도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로버에이전시는 공연 연출 및 제작, 영상 제작 및 송출, 크리에이터 발굴 및 매니지먼트, 라이브 커머스 제작 및 송출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다년간 종사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라이브 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과 ‘이커머스’를 결합한 신조어로 생산-브랜딩-콘텐츠 제작·송출-유통·물류-고객관리의 모든 과정이 밀접하게 연관돼 다양한 산업의 이종 데이터의 저장과 보관 및 보안이 중요한 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