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 들어서는 ‘신설동역 에비뉴 청계’ 오피스텔 1차와 2차의 분양이 성황리 진행 중이다.
숙명종합건설㈜과 ㈜제이엘공영이 각각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는 단지는 △1차 3~6층 오피스텔, 7~16층 아파트, 지하 3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2차 3~7층 오피스텔, 8~16층 아파트, 지하 3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로 각각 구성된다. 코리아신탁이 신탁사를 담당했다.
오피스텔은 1룸, 1.5룸, 2룸으로 이뤄졌으며 1, 2호선/우이신설 신설동역 인근에 자리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황학동 일대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북선, 우이신설선, 강북선, 면목선, GTX-B/C노선의 개통이 예정돼 향후 동부권 핵심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인 종로구 내 최근 10년간 공급된 오피스텔은 1,815실로 한정적인데다 10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이 약 80%에 육박하는 만큼 신규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돋보인다. 종로구는 CBD(중심업무지구)로 직주근접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신규공급이 적어 지역 오피스텔들이 많은 거래량과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종로구 오피스텔 거래가는 매년 연 6.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종로구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신설동역 에비뉴청계 오피스텔의 분양 역시 흥행을 예고 하고 있다는 게 지역 공인중개소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게다가 지난 6월 1일부터 강화된 부동산 세금 제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신설동역 에비뉴청계 오피스텔 역시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와 양도세 산정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대출 시 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주로 역세권에 공급되는 만큼 1~2인 가구가 중시하는 직주근접성을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을 뿐만 아니라 진화된 주거형 오피스텔의 특화설계로 인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 측면도 많은 수요가 몰리는 원인으로 분석된다.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CBD 직주근접을 갖춰 종로 대기업 본사와 광화문 일대를 위시해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26만여 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청계는 신설동역 인근에 위치해 지하철 환승 없이 서울 주요권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강변북로 또는 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과 동부간선도로-북부간선도로 또는 강변북로 진입이 용이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단지 반경 200m~1km 내 도보권에 이미 구축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설동역 에비뉴청계는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청계천의 쾌적한 환경을 비롯해 이마트와 동대문쇼핑몰, 대학교병원, 대학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신설동역 에비뉴청계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에서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방문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