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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자회사 '교보문고'에 1500억원 유상증자


입력 2021.08.23 14:48 수정 2021.08.23 14:48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총 출자액 1710억원으로 증가

서울 광화문 소재 교보생명 본사 전경 ⓒ교보생명보험

교보생명은 자회사 교보문고에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통과된 이번 증자로 교보문고에 대한 교보생명의 총 출자액은 1710억원으로 확대됐다. 출자일은 다음달 7일이다.


교보문고는 유상증자로 확충된 자본으로 물류센터 등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디지털 기반 미래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문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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