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편의점 기업과 유심 공급 제휴 체결
KT엠모바일은 이마트24와 제휴를 맺고 전국 약 6000개 매장에서 알뜰폰 롱텀에볼루션(LTE) 유심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KT엠모바일은 국내 모든 기업형 편의점 브랜드에 LTE 유심을 공급하게 됐다.
이마트24에서 구매 가능한 LTE 유심은 NFC형(8800원), 일반형(6600원) 등 2종이다. 소비자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60여종의 LTE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유심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마트24 점포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쇼 5000원권을 지급한다.
추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휴 기간 동안 제휴 편의점과 홈플러스에서 KT엠모바일 유심을 구매한 뒤 셀프 개통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전원에게 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4 클래식 등 경품도 증정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