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 및 신규 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진행한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일반직 8명이다. 정부 그린뉴딜 및 국민안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해상풍력 ▲방사능 ▲그린뉴딜 ▲선박관리 등 분야에서 선발했다.
공단은 직무능력 중심 인재 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학력, 연령, 성별 등 차별적 요소가 배제된 블라인드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인성검사 등 일부 전형을 온라인으로 치렀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채용과정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인재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 조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