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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6.4%로 출발…송혜교 이준호보다 먼저 웃었다


입력 2021.11.13 09:25 수정 2021.11.13 09:2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금토극 접전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첫 방송 시청률 6.4%로 시작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방송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전국 기준 6.4%%, 수도권 기준 6.6%를 기록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를 집필한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를 연출한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송혜교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첫 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첫 만남과 재회가 그려졌다. 유능한 패션회사 팀장인 하영은은 낯선 남자인 윤재국과 하룻밤을 보냈지만 여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인물이었고, 친구 대신 맞선에 나가 원나잇을 한 윤재국과 마주쳤다.


같은날 첫 방송을 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은 5.7%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린 이산(이주원 분)과 어린 성덕임(이설아 분)의 짧지만 여운 깊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어엿하게 성장한 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성덕임(이세영 분)의 모습과,이들의 운명적인 재회가 그려졌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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