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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해외 근무 임직원 대상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서비스


입력 2021.11.18 14:43 수정 2021.11.18 14:43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명지병원의 전문 의료진들이 원격 의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 및 가족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명지병원 MJ버추얼케어센터와 ‘원격 상담 및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중국뿐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등 세계 곳곳의 해외법인에서 근무중인 LG디스플레이 주재원과 가족, 출장자 약 3000명은 화상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해 우수한 국내 의료진이 제공하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활용하여 현지 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 및 처방전에 대한 의료 상담은 물론, 국내 입국 후 연계 진료도 지원한다.


특히 일반, 응급, 중증 질환 관련 원격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기관과의 제휴로 임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은 물론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도 가능해졌다.


신상문 LG디스플레이 최고안전환경책임자(부사장)는 “임직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면서 “국내/외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게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해외 근무자 뿐 아니라 국내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사내 부속의원과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예방 접종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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