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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 105억원 지원


입력 2021.12.17 17:33 수정 2021.12.17 17:33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2025년까지 1000억원 목표

서울 삼성동 소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MG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을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MG새마을금고재단은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의 활동을 이어가는 사회공헌전문재단이다. 중앙회는 2025년까지 총 1000억원 기본재산 형성을 목표로 재단에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은 해당 금액을 활용해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재단은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지원사업으로 총 40여명 청년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등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 재단은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으로 2년 동안 1만287명에 대한 지원을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는 농어촌 경로당 지원사업, 장애인시설 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신규사업으로 지역자활센터 지원사업과 마을공동체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새마을금고재단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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