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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35억 규모 자사주 처분…전 직원에 쏜다


입력 2022.01.03 18:21 수정 2022.01.03 18:22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스톡그랜트 제도 일환…1천만원 상당 지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네이버는 33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해 전 직원에게 지급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보상은 직원 보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톡그랜트 제도의 일환이다. 스톡그랜트는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4월 이 제도 도입을 발표하며 3년간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년치 보상은 매년 7월과 이듬해 1월 2차례 분할 지급된다. 네이버 직원들은 이번에 각각 13주(489만원 상당) 정도씩 받게 된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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