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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의 법칙' 김병만, 14층 높이 아파트 외벽에 선 이유


입력 2022.01.06 05:58 수정 2022.01.05 16:5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9시 방송

'공생의 법칙'에서 정글을 누비던 코미디언 김병만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SBS

6일 방송되는 SBS 신년특집 예능프로그램 '공생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해 나선다.


'공생의 법칙'은 생태계 교란종이 생겨난 원인과 현황을 파악하고, 조화로운 공생을 위해 인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 친환경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출연한다.


'공생의 법칙' 측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며 환경과 생태계에 관심을 가졌던 김병만은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촬영 시작 몇 달 전부터 직접 전문가를 찾아가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나무 타기에 능한 그의 능력은 높은 곳에 있는 벌집을 작업할 때 유용하기도 쓰이기도 했다. 그러나 방호복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상황이 이어졌고, 별다른 장비 없이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은 김병만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김병만은 아파트 단지에 나타나 주민들을 위협하는 등 검은 말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고 아파트 14층 높이까지 크레인을 타고 올라가 지켜보던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9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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