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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동원F&B와 고양이 사료 3톤 동물보호단체에 기부


입력 2022.02.25 09:12 수정 2022.02.25 09:12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24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진행된 고양이 사료 후원 프로모션 기부 전달식에서 11번가 박종복 생활문화팀장(오른쪽), 라이프 심인섭 대표(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1번가

11번가는 동원F&B와 함께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고양이 사료 3톤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지난 24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라이프 본부에서 동원F&B와 함께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 3톤을 라이프 측에 전달했다.


11번가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진행한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사료로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 및 입양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은 행사 기간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11번가와 동원F&B가 고양이 사료 400g씩을 적립해 기부하는 행사였다.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행사 시작 3일만에 75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최대 기부 목표(3톤)를 달성했다.


서법군 11번가 식품유아담당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뜻 깊은 기부 행사”라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행사들을 향후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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