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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공모주 청약, 유일로보틱스


입력 2022.03.07 05:00 수정 2022.03.04 17:27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7~8일 양일간 일반청약 진행

산업용 로봇 개발 "IoT 활용"

김동헌 유일로보틱스 대표 ⓒ유일로보틱스

이달 둘째 주 공모 시장에서는 생산자동화 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유일로보틱스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일로보틱스는 이날부터 이틀간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지난달 24~25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유일로보틱스의 공모가는 희망 밴드(7600~9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공모 물량 215만 주 가운데 우리사주조합 물량 12만9000주를 제외한 148만3500주(전체 물량의 69%)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835개 기관이 참여해 17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99.9%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냈다. 1만1000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도 94.06%에 달했다.


유일로보틱스는 생산 자동화 로봇 토털솔루션 기업으로 2011년 유일시스템으로 시작해 지난해 사명을 변경했다. 자동차, 2차전지, 가전산업 등에 사용되는 자동화 로봇을 개발한다. 직교로봇과 협동 로봇, 다관절로봇 등 산업 자동화에 필요한 로봇 제품 라인업을 모두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일로보틱스는 제조부터 출하까지 공정별로 필요한 로봇 제품의 공급이 가능하도록 풀라인업(Full-Line up)을 완성했다. 로봇 제진 제어기술과 가감속 제어기술, 로봇 클라우드 기술 등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태다.


유일로보틱스 CI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의 직교 로봇 분야 시장 점유율은 국내 약 30%, 해외 약 3%다. 자동화 설비 분야는 국내 시장의 약 40%, 글로벌 시장의 약 5%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외 고객사는 1600여 곳으로 지난달 기준 120억원의 수주 잔액을 확보했다. 실적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51억원, 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05% 증가했다.


회사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로봇 및 자동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직교로봇과 다관절로봇, 협동로봇 공급을 산업용 로봇 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향후 각 제조산업 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제조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 자동화를 지원하는 IoT 융복합 스마트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215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7600원~9200원, 공모 금액은 최대 197억9000만원이다. 오는 24일~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7~8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내달 중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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