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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코로나19 확진 선수 4명 추가…LG트윈스전 제외


입력 2022.03.15 20:49 수정 2022.03.15 20:49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14일 1군 2명·2군 2명 이어 15일에는 1군 4명 확진

고척스카이돔. ⓒ 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키움은 15일 "1군 선수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알렸다.


키움 발표에 따르면, 선수 4명이 몸에 이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들은 고척스카이돔서 펼쳐진 시범경기 LG 트윈스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코로나19 확산세에도 그동안 키움은 이른바 '코로나 청정지대'로 불렸다. 스프링캠프 초기 확진자 발생 이후 선수와 코칭스태프 모두 확진자 없이 훈련을 마쳤다.


하지만 14일 1군 선수 2명, 2군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날은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키움 선수단 내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총 8명이다.


KBO리그는 오는 29일까지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친 후 4월2일부터 정규시즌 개막에 돌입한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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