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10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자크뮈스는 거대한 아이스 큐브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내논 ‘르 스플래시(Le Splash)’ 컬렉션의 대표 의류 및 가방을 선보였다. 뉴트럴 톤의 리넨 소재 재킷, 톱, 팬츠를 비롯해 키 컬러 중 하나인 블루와 선명하고 밝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슈트, 니트웨어 등 의류 상품을 구성했다.
또 플로럴 및 체크 패턴을 가미해 활기차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강조했다.
전보라 10꼬르소 꼬모 팀장은 “이번 자크뮈스 팝업은 일상의 오브제를 초현실적인 방법으로 풀어내 독특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패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크뮈스가 국내 패션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