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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이번엔 ‘콜드랍’ 논란…“업데이트로 해결됐다”


입력 2022.04.08 16:06 수정 2022.04.08 16:0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애플 ‘아이폰13’과 유사한 현상

삼성전자 “SW 배포로 이미 해결”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서 시민들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2’가 게임 최적화 시스템(GOS)에 이어 이번에는 ‘콜드랍(통화 누락)’ 논란에 휩싸였다. 다만, 회사는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입장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부 갤럭시S22 이용자들 사이에서 상대방이 전화를 걸어도 소리·진동 등 알림이 울리지 않고 추후 ‘콜키퍼, 캐치콜(부재중 전화)’ 등으로 통보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해당 문제를 확인한 뒤 지난달 16일 SW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업데이트를 배포한 뒤에도 여전히 똑같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일부 소비자 의견이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애플 ‘아이폰13’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애플 역시 이후 운영체제(OS) 업데이트 배포를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섰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달 업데이트로 문제가 모두 해결됐으며 현재 추가 업데이트는 계획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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