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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구시포항 ‘탄소중립 해양마을’ 시범사업 추진


입력 2022.06.08 18:26 수정 2022.06.08 18:26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Keep Clean, 블루하버 구시포’ 2025년까지 추진

해양환경공단(KOEM)이 전북 고창의 구시포항을 대상으로 '2022년 탄소중립 해양마을'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 ‘탄소중립 해양마을 사업추진지원단’ 위탁수행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2022년 지역밀착형 오션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구시포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라북도 고창군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시포 연안에는 ▲전기 선박·전기차 충전소 설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노후 전력 설비 재생에너지로 전환 등이 지원되며, 2025년까지 ‘Keep Clean, 블루하버 구시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욱 KOEM 기획조정실장은 “해양환경 분야 기술력과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지자체와 함께 우리나라 모든 연안으로 탄소중립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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