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양일간…코로나19로 2년만에 진행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상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거래소와 회원사간 쌍방향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2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추진 현황 ▲코스닥시장 주요 제도개선 추진 ▲파생상품 자체 야간시장 및 장외파생 거래 축약제도 등 거래소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 대체거래소(ATS) 설립과 디지털 자산시장 대응 등 다양한 자본시장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시장 현안에 대한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회원사의 다양한 시각 및 의견을 거래소의 주요 제도 개선과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