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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 9299명 확진…어제 동시간대의 2.8배


입력 2022.06.27 22:35 수정 2022.06.27 22:39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27일 오후 9시까지 92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92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3301명)의 2.8배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291명(56.9%), 비수도권에서 4008명(43.1%)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501명, 서울 2472명, 경남 637명, 인천 483명, 부산 361명, 대구 358명, 경북 340명, 강원 318명, 전남 309명, 전북 296명, 울산 269명, 충남 262명, 대전 221명, 충북 220명, 광주 129명, 제주 81명, 세종 52명이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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